외국인 세입자를 모아야 하는 가장 확실한 이유
같은 방인데, 더 비싼 월세로, 더 안정적으로 계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임대인분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시는 고민이 있습니다:
- 전세 수요는 계속 줄고 있고
- 월세 수요는 많아졌지만 가격 민감도가 높고
- “풀옵션이라서 월세 80인데요?” 하면 바로 연락 끊기는 상황
하지만 외국인 세입자는 좀 다릅니다. 이런 특징을 갖고 있어요:
항목 | 한국인 세입자 | 외국인 세입자 |
월세 가격 기준 | 주변 시세 기반 | 보증금 낮추고 월세 올리는 방식 선호 |
계약 기간 | 유동적, 단기 많음 | 6개월~1년 고정 수요 |
언어/소통 | 문제 없음 | 언어 장벽 존재 → 번역 시스템 필요 |
방 선택 시 고려사항 | 가격/옵션/위치 | 신뢰감, 언어지원, 안전한 계약 구조 우선 |
즉, 같은 방도 외국인에게는 더 비싸고 오래, 안정적으로 임대할 수 있습니다.
📈 기존 월세와 수익 구조의 차이
- A 임대인: 한국인 학생과 계약 → 보증금 500 / 월세 65
- B 임대인: 외국인 교환학생과 계약 → 보증금 200 / 월세 80
외국인은 보증금보다는 높은 월세를 선호합니다. 계약기간도 길고, 공실 없이 안정적으로 단기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외국인 입주자를 모으기 위한 전략
외국인을 타겟한 ‘임대 수익 전략’이 필요해요.
“어떻게 하면 외국인 입주자들이 우리 방에 더 반응할까?”
✅ 외국인 입주자를 끌어당기는 방을 만드는 4단계 전략
1.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를 높이세요.
외국인 분들은 보증금이 낮고 월세가 높은 방을 선호해요. 그래서 외국인 분들에겐 다양한 옵션 제공이 중요해요. 보증금 가격에 따른 월세 비율 조정에 대해 확실히 명시하고, 몇 개월 이상 거주 시 더 많은 혜택이 있단 걸 강조해야 해요.
✖ 기존 구조 | 보증금 500 / 월세 60 |
✔ 개선 구조 | 보증금 100 / 월세 90 |
전략 요약:
- 보증금 낮추고 월세 높이는 구조
- 일시불 지불도 고려하는 외국인 수요층 존재
2. “입국하자마자 바로 생활 가능한” 집임을 보여야 해요.
외국인은 한국에 대해 정보가 많지 않고, 직접 집을 보기도 어렵기 때문에 ‘불안감’을 해소해줘야 해요. 단지 옵션이 좋다고 되는 게 아니라, 그 옵션이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필요한 옵션이고 작동이 되는지 잘 보여줘야해요.
전략:
- 풀옵션 구성은 기본 (침대, 책상,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Wi-Fi)
- 이불, 커튼, 전등까지 보여주기 → ‘그대로 들어가도 되는 집’이라는 느낌
- 5분 내 편의점 / 대중교통, 조용한 동네, 편의시설 강조
- 전 세입자 후기 남기기
“프랑스 학생이 6개월간 조용히 잘 지냈어요” 등
최고의 전략은 ‘과거 세입자의 후기’를 공유하는 거예요. 실제로 에어비앤비 초기에는 이런 리뷰를 남기는 형태로 신뢰를 대폭 높였어요.
따라서 방에 있는 화려한 물건 보다는, "이 방에 살았을 때 내가 불편하지 않겠구나" 라는 감정이 중요해요.
3. 한국식 요약문은 바로 이탈당해요
✖ 잘못된 예 | “보300/월80/즉시입주가능” |
✔ 바른 예 | “Fully furnished studio near subway – 6-month contract ideal for students” |
전략:
- "풀옵션" → “bed, desk, fridge, microwave – all ready”
- "6개월 가능" → “6-month contract ideal for students & interns”
- "신축" → “modern building with secure entry”
- 위치 표현도 “역세권” 대신 “5 minutes walk to subway” 등으로 정확하게
중요한 건 감정적이고 추상적인 표현이 아니라, 낯설지 않고, 외국인 세입자를 위한 설명임을 느낄 만큼 ‘확실한 정보 전달력’이 중요합니다.
4. 후기, 주변 정보, ‘살았던 사람’의 흔적을 꼭 넣으세요.
외국인은 한국 방을 본 적도 없고, 부동산 시스템도 낯설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 흐름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강한 설득력이 생깁니다.
전략 예시:
- “이전 세입자는 프랑스 교환학생이었어요. 6개월간 조용히 잘 지내셨어요.”
- “근처에 편의점, 마트, 버스정류장이 모두 도보 3분 내 있어요.”
- “입주하시면 Wi-Fi는 이미 연결되어 있고, 청소도 완료된 상태입니다.”
→ ‘다른 외국인도 살았었다’는 문장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제공해요.
“같은 방이라도, 구성 방식만 바꾸면 외국인 입주자가 먼저 연락합니다.”
- 가격 구조는 진입장벽을 낮추는 쪽으로
- 방 구성은 ‘불편함 없음’을 느끼게
- 문장은 ‘직관적이고 낯설지 않게’
하지만 위 4가지 전략을 혼자 다 준비하기엔 시간이 걸리고 경험도 부족합니다. 여기에다가 외국인 분들에게 홍보까지 해야해요.
외국인 임대, 어렵지 않게 만들어 드릴게요
“외국인한테 문의 오면, 내가 영어로 답장해야 하나요?”
“계약서도 영어로 써야 하나요?”
“혹시 돈 안 내고 나가버리면 어쩌죠?”
외국인 입주로 인해 불안함을 해결해주는 게 바로 FOHO의 역할입니다. 매물 등록도 3분 안으로 사진 + 기본정보 몇 가지만 입력하면 자동 노출되고, 조건 맞는 외국인 세입자가 먼저 연락해옵니다.
학기 시작전 외국인 유학생 입국 시즌이 다가와요. 지금 매물 등록하시면 8~9월 입주 수요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입주에 특화된 FOHO를 살펴보시고, 필요하다면 지원팀에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