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HO 블로그 – 외국인을 위한 한국 주거·생활 가이드
외국인 세입자 월세는 어떻게 받을까? 송금 지연과 수수료 없이 송금 받으세요.
외국인 세입자에게 월세는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실제 임대인들의 사례를 통해 송금 지연, 수수료, 입금 확인 문제까지 확인하세요.

Evan Han
FOHO외국인임대임대수익전략임대tip

목차

외국인 세입자, 월세는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같은 방이라도 외국인 세입자에게는 더 높은 월세, 더 안정적인 계약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외국인 세입자를 받아보고자 하는 임대인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을 처음 맞이하는 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이 있습니다.
“해외에 있는 가족이 대신 송금해준다는데, 어떻게 확인하죠?”“외화로 보낸다고 하는데 수수료는 누가 부담하나요?”“정말 매달 제때 들어올 수 있을까요?”
이 걱정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시스템의 부재에서 비롯된 매우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왜 외국인 임대를 해야하는가는 이 글에서 확인하세요.
외국인의 ‘월세 송금’은 왜 문제일까요?
외국인은 한국의 금융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나라별로 ‘월세를 내는 방식’이 크게 다르며, 그 차이 때문에 실제 월세 입금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생깁니다.
구분 | 외국인이 익숙한 방식 | 한국 임대인이 기대하는 방식 | 충돌 원인 |
중국 | 위챗페이, QR 송금 | 원화 계좌이체 | 국내에서 위챗페이 사용 불가 |
미국/영국 | 수표, Zelle | 계좌이체 | 수표는 한국서 사용 불가 |
유럽 | Wise, SEPA | 실시간 이체 | 송금 지연 발생 가능성 |
베트남/아프리카 | 현금, 웨스턴유니언 | 은행 송금 | 실명 입금 어려움, 입금 확인 어려움 |

송금 과정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

해외 송금은 국내 송금보다 더 많은 요구가 따릅니다.
- 이름 철자 하나가 달라서 입금이 거절되는 경우
- 환율 변동과 수수료 차감으로 계약서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된 경우
- 외화로 보냈다며 캡처만 보내고, 실제 입금은 며칠 뒤 처리되는 경우
- 부모님이 해외에서 대신 보내지만, 보낸 사람 이름과 세입자 이름이 달라 확인이 어려운 상황
이러한 문제를 임대인이 매달 확인하고, 책임지고, 대응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임대인들이 대응해온 방식들

① 선불 방식: "3개월치 미리 받고 시작했어요
처음부터 몇 달 치 월세를 받아두면, 중간에 출국해버릴 걱정은 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조기 퇴실하면 환불 얘기가 나오고, ‘며칠은 살았는데 이건 어떻게 계산하지?’ 같은 복잡한 상황이 생깁니다.
장점: 단기 출국 리스크 방지
단점: 조기 계약 해지 시 환불 분쟁 발생, 정산 복잡
② 현금 수령: “계좌가 없다길래 그냥 만나서 현금으로 받았어요.”
세입자가 외국 통장밖에 없다거나, 송금 앱을 못 써서 직접 돈을 들고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돈 잃어버릴까 불안하고, 매달 시간 맞춰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입금 기록도 안 남고요.
장점: 송금 시스템 몰라도 가능
단점: 분실 위험, 기록 없음, 매달 시간 소요
③ 계좌 개설 동행: "은행까지 같이 가서 통장 만들어줬어요."
이후엔 자동이체도 되고 편하긴 합니다. 그런데 비자 종류 따라 계좌 개설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임대인이 시간 내서 동행해야 해서 부담이 큽니다. 그리고 그 뒤 송금 확인도 결국 임대인이 계속 챙겨야 합니다.
장점: 이후 관리가 쉬움
단점: 초기 수고 크고, 이후 송금 관리 역시 임대인 몫
④ 송금 캡처 확인: "보냈다고 하니까 매번 캡처 확인합니다."
입금 여부를 확인하려면 결국 매번 세입자한테 요청해야 하고, 확인해야합니다.
장점: 의사소통 가능하면 어느 정도 확인 가능
단점: 입금 지연 및 금액 차이 확인 어려움, 매달 반복되는 수작업

이 방식들의 공통된 문제점
외국인 세입자의 월세는 일반적인 국내 이체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계좌번호 하나 잘못 입력되면 수일이 걸리고, 어떤 경우엔 입금 자체가 누락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임대인들이 감당해온 대표적인 송금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 설명 |
입금 지연 | 해외송금 특성상 최대 5일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음 |
송금 오류 | 이름 오기입, 계좌번호 틀림, 국가 제한 등으로 인한 입금 실패 |
수수료/환율 문제 | 계약서 기준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되는 문제 빈발 |
관리 부담 | 매달 입금 여부 확인, 미입금 시 연락 및 재확인 모두 임대인 몫 |
책임 불분명 | 입금 누락 시 누가 책임질지 애매해 분쟁 발생 가능성 존재 |
해외 송금은 외국인 입장에서도 어렵고, 임대인은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내국인에게만 임대하겠다’는 선택지로 돌아서는 임대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FOHO는 이 문제를 시스템으로 해결합니다
이제는 임대인이 직접 송금 방식부터 입금 확인까지 모두 책임지는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
FOHO는 임대인을 대신해 송금 안내부터 입금 수령, 입금 확인, 알림, 분쟁 방지까지 전체 과정을 설계합니다.
항목 | 기존 방식 | FOHO 방식 |
송금 안내 | 임대인이 직접 설명 | FOHO가 국가별 언어로 자동 안내 |
수취 계좌 | 임대인 개인 계좌 | FOHO 법인 계좌 수령 후 정산 송금 |
입금 확인 | 임대인이 통장 확인 | FOHO가 확인 후 입금 완료 알림 |
지연 대응 | 임대인이 직접 연락 | FOHO가 세입자 먼저 확인 후 전달 |
통화/환율 문제 | 외화로 송금 → 수수료 부담 | 원화 기준 고정 송금, 수수료 최소화 (임대인 수수료 없음) |
즉, 임대인은 ‘방을 올리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구조’가 됩니다.
세입자가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입금이 확인되고, 문제가 생기면 FOHO가 먼저 대응합니다.
외국인 세입자, 월세 수령 걱정 없이 받으세요
외국인과의 계약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매달 반복되는 송금 확인’이라는 부담으로 바꾸지 마세요.
지금까지 임대인이 직접 해결해온 문제, 이제 FOHO가 처음부터 시스템으로 관리합니다.
외국인 세입자에게 월세를 안정적으로 받고 싶다면, 지금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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