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룸 전세] 남성역 투룸 전세│1억 8천 (4년전 가격 그대로)│남성역 도보 7분│깔끔, 안전│4년 살고 결혼 앞두고 이사예정

설명

🔍 거래 정보 🔸계약 형태: 전세 🔸전세 보증금: 1억 8천만원 🔸관리비: 2만원 🔸관리비 포함 항목: 외부청소, 수도세 🔸입주 가능일: ~2월 초중순경으로 협의 🏠 방 정보 🔸건물 유형: 다가구 (집주인 분은 지방 거주) 🔸해당 층: 2층 🔸전체 층: 3층 + 옥탑 🔸방 개수: 2개 🔸욕실 개수: 1개 🔸난방 방식: 개별난방 🔸공급 면적: 평 (계약서를 못찾겠어서 모르겠음ㅠ) 🔸전용 면적: 평 (9평? 정도 될거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음) 🏪 시설 정보 🔸옵션 정보: 가스레인지 (전세라 완전 무옵션, 입주 당시 사진 참고) → 벽걸이 에어컨(@안방)은 제가 구매/설치한거라 다음 세입자 분께 20만원에 양도 희망하고(필수조건이라 생각), 그 외 세탁기(통돌이)/냉장고/시스템헹거(@작은방)는 필요하시면 일괄 양도 시 15만원에 드리겠습니다(개별양도도 가능, 비용협의) 🔸주차 가능 여부: X (저는 작년에 차 사고 근처 10초 거리 빌라에 별도로 비용 지불하고 주차하고 있어요) 💡상세 설명 21년 6월 초 이 집에 이사와서 현재까지 4년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당시 리모델링 후 첫 입주였는데, 투룸에 깔끔한 컨디션 알아보던 와중에 가격도 괜찮고 방도 넓고 위치도 괜찮았습니다. 피터팬에서 매물 보고 거의 바로 보러 간 것으로 기억하고, 그날 저보다 먼저 집 보고 간 분들(여자 2명)이 가계약 얘기 나오고 있었는데, 제 부동산 담당자분이 타이밍 잘 잡아주셔서 운 좋게 제가 바로 가계약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동네 살기 전에는 남성역(7호선)을 와본 적도 없고 잘 몰랐는데, 살아보니 living하기에는 정말 좋은 동네입니다. 오래된 동네여서 세련됨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장기 거주 분들이 많아 평화롭고 안전하고 사람 사는 냄새 폴폴 나는 곳입니다. 근처에 남성역골목시장이 있어서 장보기도 정말 좋고, 남성역 근처에 홈플러스익스프레스도 있어 이래저래 편합니다. 저희 집은 대로변에서 들어와서 쭉 직진해야 하는데, 중간쯤부터 언덕이 시작되고 저희 집은 그 언덕 중간쯤 있습니다. 경사가 좀 있는데 30대 여자 기준 다닐만 합니다. 연세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잘 다니시고, 저희 집보다 더 위로 올라가면 사당5동 성당이 있습니다. 주말엔 성당 신자분들도 많이 다니시는데, 나이 많으신 분들도 무리없이 다니십니다. (근처에 성당이 있는 점도 개인적으로는 심적 안정감이 있었고, 몇 번 가보기도 했습니다) / 참고로, 사당문화회관이 남성역에서 집 오는 길에 있고, 여기에서 운동하시면 정말 가성비 있어요! 수영 좋아하시면 최고입니다ㅎㅎ 필라테스도 있고요. 남성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부터 제 기준 도보 5분인데 네이버지도에는 7분으로 나오네요. 집에서 남성역 갈 때는 내리막길이라 그런지 5분도 안걸립니다. 근처에 버스, 마을버스도 많아 사당역, 이수역 가기도 편하고, 지하철로도 7호선은 물론 한 정거장인 이수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 세 정거장이면 고속터미널역이라 교통/위치 정말 좋습니다. 저는 여기 살면서 양재역, 강남역으로 출근했고 업무차 용산 쪽도 자주 가는데 이수에서 4호선 환승해서 신용산으로도 금방 갑니다. 작년에 차 산 뒤로는 이 동네가 차로 다니기엔 서울 어디든 정말 편하다는 점을 새삼 더 느끼고 있습니다. (+열선 깔려 있어서 눈 걱정X) 집주인 분은 지방에 거주하셔서 계약서 쓸 때 부부 내외분 한번 봤습니다. 4년 전에도 좋은 가격이었는데, 전세 연장할 때도 같은 조건이었고, 이번에 제가 계약만료(6월초) 전에 개인사정으로 먼저 집을 빼야 하는 상황이라 연락드려 보증금이나 기타 조건 변경되는 점 있는지 여쭤보았는데 변경없이 그대로 내놓으신다고 쿨하게 답해주셨습니다. (정말 찾기 어려운.. 좋은 집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입주 당시 중기청 80%, 최대 1억 대출 받았고, 23년 전세계약 연장하면서 중기청도 연장한 상태입니다. 중기청 대출 나온 집이니 다른 대출도 문제 없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중기청 받고 계시면 목적물 변경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중기청 연장 시 작성한 '보증조건변경신청서' 일부 발췌 외관은 오래된 빨간벽돌 주택이고 대로변에서 들어오면 주택가 + 일부 빌라여서 번화가 느낌이나 오피스텔 같은 느낌 원하시면 맞지 않겠지만, 오래된 동네의 푸근함이 있는 곳이고, 오며가며 낯익은 이웃 분들과 가벼운 인사도 나누는 그런 정감가는 동네입니다. 20대부터 자취 오래했지만 4년 가까이 산 곳은 처음이고, 정이 많이 들어서 다음 세입자 분도 좋은 분이 오시길 바라는 마음에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ㅎㅎ 관심 있으신 분은 "문자" 남겨주세요(전화X). 신혼집 계약과 이사 문제로 2월 초나 중순경 입주 가능하신 분 우선입니다. 제가 입주할 당시 사진입니다. (광각 전혀 안쓰고 그냥 일반 카메라로 찍은 사진) 방마다 창문이 있고, 리모델링 후 첫입주여서 깔끔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4년 가까이 살아서 벽지나 장판 등에 생활흔적이 생겼는데, 도배/장판을 새로 해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보증금을 4년 전 그대로 동결하시니.. 혹시 필요하셔서 도배나 장판을 개인적으로 하고 들어오셔도 투룸 전세 1억8천은 너무나 매력적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집주인 분이나 계약할 부동산하고 추후 확인하심 될 것 같아요. 계약은 집주인 분이 집 내놓으시는 남성역 근처 부동산에서 진행합니다.) 주방 현관문에서 보이는 모습. 구조가 일자형으로 길게 빠졌습니다. 큰방 (보이는 것보다 큼) 저는 여기 퀸사이즈 침대 + 책상2개 + 수납장 등 두고 있고 기타 잡동사니까지 충분히 여유롭게 둘 수 있어요. 사진 왼쪽에도 공간 有 화장실 창문 있어 환기 잘되고, 현재 세탁기를 창문 바로 아래 공간에 두고 사용 중입니다. (수도 위치상 여기 말고는 공간이 안나와요) 작은방 여기도 창문이 크게 있고, 현재 옷방으로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