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HO 블로그 – 외국인을 위한 한국 주거·생활 가이드

한국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필수 앱 (2025년 가이드)

한국 생활을 준비 중이신가요? 이 필수 앱 가이드가 외국인 등록증(ARC) 발급 전후의 한국 생활을 도와드립니다. 은행, 음식 배달, 교통에 유용한 툴을 찾아보세요.

Evan Han

CEO & Founder of FOHO, a housing platform for foreigners in Korea. Experienced in rental market trends, proptech innovation, and foreign tenant support.

Oct 18, 2025

tip

01한국 거주 외국인을 위한 최고의 앱 가이드: 2025년을 위한 단계별 툴킷
•1단계: 생존 키트(사전 ARC/단기 방문자)
•2단계: 통합 스위트(ARC 이후/장기 거주자)

한국 거주 외국인을 위한 최고의 앱 가이드: 2025년을 위한 단계별 툴킷

한국으로 이주하는 것은 모험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일상은 아마 들어본 적도 없는 디지털 도구에 달려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앱들은 잊어버리세요. 한국은 자체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접근 권한을 얻는 것은 하나의 과정입니다.

많은 가이드북에서 "필수" 앱 목록을 간단하게 제시합니다. 하지만 이 가이드북은 다릅니다. 모든 외국인에게 중요한 개념인 "디지털 ARC 월"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2단계 전략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외국인등록증(ARC)은 한국에서 공식적인 신분증입니다.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기 전에는 필수 서비스 이용이 제한됩니다. 발급받은 후에는 새로운 편리함이 펼쳐집니다. 이 가이드는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1단계는 생존 키트입니다. 한국 신분증이나 현지 전화번호 없이도 접속 가능한, 첫날부터 필요한 앱입니다.

2단계는 통합 제품군입니다. ARC를 취득하고 공식적으로 레지던트가 되면 "졸업"할 수 있는 강력하고 대중적인 앱입니다.

1단계: 생존 키트(사전 ARC/단기 방문자)

이 툴킷은 한국 생활의 첫 며칠, 몇 주, 또는 몇 달을 위한 것입니다. 해외 전화번호와 국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합니다.

1. 번역: 파파고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번역 앱은 필수입니다. 네이버의 파파고는 한국에서 명실상부한 선두주자로, 글로벌 경쟁사보다 더욱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번역을 제공합니다. 파파고 엔진은 한국어의 미묘한 차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왜 이것이 필수적인가:

이미지 번역: 이것이 바로 핵심 기능입니다. 카메라를 식당 메뉴, 간판, 또는 제품 라벨에 대면 즉시 화면에 번역됩니다. 덕분에 외식이나 마트 쇼핑이 가능해집니다.

대화 모드: 택시 운전사나 가게 주인과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합니다.

존칭 설정: 앱에 격식 있는 언어 사용 토글이 있습니다. 낯선 사람(중고 시장 판매자 등)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는 의도치 않게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도록 항상 이 토글을 켜 두세요.

2. 내비게이션: 네이버 지도 & 카카오 지도 콤보

정부 규제로 인해 한국에서는 Google 지도의 기능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현지 앱을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두 가지 옵션인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지도는 각기 다른 기능을 제공합니다. 가장 좋은 전략은 둘 다 사용하는 것입니다.

카카오 지도를 사용하여 탐색하세요:

강점: 카카오맵은 명확한 별점과 더 많은 사용자 사진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 리뷰 시스템이 개선되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최고의 도구입니다.

약점: 앱이 영어로 설정되어 있어도 대중교통 길찾기가 종종 한국어로 표시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네이버 지도 사용:

강점: 네이버 지도는 영어로 된 훌륭한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합니다. 버스 도착 시간은 물론, 가장 빠른 환승을 위해 어떤 지하철을 타야 하는지까지 알려줍니다. "어떻게 가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최고의 도구입니다.

약점: 리뷰 시스템이 별로 유용하지 않으며, 간단한 평가 대신 긴 블로그 게시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크플로:

카카오맵의 리뷰를 활용하여 좋은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찾아보세요.

주소를 복사하세요.

네이버 지도에 주소를 붙여넣어 가장 좋은 영어 도보 및 대중교통 길찾기를 받으세요.

3. 음식 배달: 셔틀

한국의 음식 배달 시장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대형 앱은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셔틀은 예외입니다.

필수적인 이유: 셔틀은 외국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습니다. 모든 영어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해외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가입 시 한국 전화번호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요 앱보다 배송 지역은 제한적이지만, 주요 도시의 외국인 거주 지역 대부분을 커버합니다.

4. 택시: TABA 또는 k.ride

주요 택시 앱인 카카오 T는 한국 전화번호 없이는 설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관광객 친화적인 대안에 대한 수요가 발생했습니다.

TABA: 서울특별시와 공식 제휴를 맺은 TABA는 해외 여행객을 위해 특별히 출시되었습니다. 해외 전화번호로 등록하고 글로벌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출처: tabataxi.app)

k.ride: 이 앱은 카카오 T 앱을 만든 회사인 카카오에서 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없었던 관광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카카오가 별도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방문객의 경우, 카카오 T를 사용하려고 하는 것보다 TABA와 k.ride가 훨씬 더 나은 선택입니다.

5. 온라인 쇼핑: G마켓 글로벌

쿠팡은 "한국의 아마존"이지만, 디지털 ARC 월 뒤에 숨어 있습니다. 신규 고객이라면 G마켓 글로벌이 정답입니다.

필수 이유: 해외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인기 G마켓 사이트의 버전입니다. 영어 앱이 완벽하게 지원되며, 해외 신용카드와 PayPal을 사용할 수 있고, 해외 배송도 가능합니다. (출처: G마켓 글로벌 앱)

6. 기차여행: 코레일 홈페이지

도시간 이동에는 한국의 KTX 고속철도가 환상적입니다. 하지만 공식 코레일톡 앱은 해외 발급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 코레일 영문 웹사이트(letskorail.com)에서 직접 티켓을 예매하세요. 한국 은행 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앱보다 훨씬 안전하게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2단계: 통합 스위트(ARC 이후/장기 거주자)

외국인등록증(ARC), 한국 전화번호, 그리고 국내 은행 계좌가 있으면 디지털 ARC 장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이 툴킷을 사용하면 가장 강력하고 편리한 국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이커머스 & 음식배달: 쿠팡 & 쿠팡이츠

ARC 덕분에 드디어 쿠팡 계정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거예요.

필수적인 이유: 쿠팡의 대표적인 "로켓배송" 서비스는 식료품부터 전자제품까지 수백만 개의 품목을 익일 배송, 그리고 종종 당일 배송합니다. 쿠팡이츠는 이와 유사한 패스트푸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훌륭한 영어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2. 중고시장 : Karrot (Daangn)

당근마켓, 또는 Daangn이라고도 불리는 이 앱은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한국의 하이퍼로컬 앱입니다. 아파트에 저렴하게 가구를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사용 방법: 이 앱은 바로 근처(보통 6km 반경)의 판매자와 연결해 줍니다. 거래는 대부분 직접 이루어집니다.

"매너 온도"(매너 온도): 사용자 평점입니다. 36.5°C에서 시작하여 다른 사용자들의 리뷰에 따라 올라가거나 내려갑니다. 높은 온도는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상대임을 나타냅니다.

전문가 팁: 모든 소통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Papago를 사용하고 "존칭" 설정을 켜 두세요. 통역을 사용하여 외국인임을 알리고 상대방의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으로 메시지를 시작하세요.

3. 뱅킹: Toss 또는 은행의 글로벌 앱

한국 은행 계좌는 귀하의 재정 생활에 중요합니다.

토스(토스): 이 핀테크 슈퍼앱은 강력 추천합니다. 토스뱅크는 외국인이 오프라인 지점 방문 없이 ARC를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디지털 은행입니다. (출처: 코리아헤럴드) 깔끔하고 현대적인 영어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 은행: 신한, 우리, 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은 "글로벌" 버전의 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앱은 필수 서비스를 영어로 제공하지만, 주요 한국어 앱보다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택시 : 카카오T

인증된 한국 전화번호와 현지 결제 수단을 사용하면 이제 카카오 T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표준 서비스인 이유: 전국에서 가장 큰 운전기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대기 시간이 짧고, 특히 서울 도심 외곽 지역에서는 이용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옵션입니다.

5. 이민 서비스: HiKorea(웹사이트)

이 자료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지만, 웹사이트이며 모바일 앱이 아닙니다. 공식 HiKorea 포털은 법무부에서 운영하며, 여기에서 비자 상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핵심 기능:

예약하기: 출입국 관리 사무소를 방문하기 전에 HiKorea에서 예약을 꼭 하세요.

비자 연장: 대부분의 비자 연장은 온라인으로 완료할 수 있습니다.

신청 추적: 비자 또는 ARC 신청 상태를 확인하세요.

브라우저에 hikorea.go.kr을 북마크하세요. 사이트 탐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주세요.

유용한 용어집

한국어 용어	로마자 표기	영어 의미/맥락
외국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ARC). 거주자로서의 공식 신분증.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	"배달의 민족." 국내 최대 음식 배달 앱, 흔히 배민이라고 불립니다.
당근마켓	당근마켓	"당근마켓" 가장 인기 있는 중고거래 앱(캐롯).
직거래	직거래	대면 거래. Karrot에서는 흔합니다.
매너온도	매너온도	"매너 온도." Karrot의 사용자 평판 점수입니다.
카카오T	카카오 T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차량 공유 앱입니다.
전세 / 월세	전세 / 월세	두 가지 주요 주택 임대 시스템. 전세는 큰 금액의 일시불 보증금이고, 월세는 적은 금액의 보증금으로 매달 임대료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한국 디지털 라이프의 두 단계를 이해하면, 한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적절한 도구를 갖추고 더욱 순조롭고 성공적인 전환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더 스마트한 한국 생활을 위한 주거 솔루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앱은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완벽한 집을 찾을 차례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언어 장벽, 높은 보증금, 복잡한 절차 등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FOHO는 더 간단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검증된 합리적인 가격의 매물들을 더 낮은 중개 수수료로 만나보세요. FOHO의 신뢰할 수 있는 지원팀이 임대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와주며, 여러분이 안심하고 새집을 구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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